구름마을 그림이야기-범천동

구름마을 그림이야기-범천동

부산 현대백화점 뒤로 가면 범천동 가는 구름다리가 있다. 구름다리를 오르면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사진찍기 좋은 사람들에게는 부산의 추억어린 모습을 담기 좋다. 여기 구름 다리를 지나서 안창마을로 오르면 산복도로가 이어지는데 어느 가정집을 알게 되어 가정집의 주인공 녀석과 한 동안 이야기 한 적이 있다. 사진은 모자이크 처리를 했지만 이 친구가 매우 씩씩했었다....옆에는 오래된 놀이터가 있었는데 이 아이가 안내 해줘서 신나게 같이 놀아 본 기억이 난다. 물론 가정에서 확실한 허가(?)가 있었으니 가능 한 일이다. 화가는 마을 속 이야기를 찾기 위해 쉽게 다가가기 힘든 아이들 있는 곳 몇군데를 찾아서 이야기를 들어보곤 한다.

그림속에는 이 같은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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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