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숲속여행 - 간월산장 찾아가기 (국제클라이밍장 옆)
여행 목적지에 아는 분이 있는 것이 그 지역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직접 들어 볼 수 있고 모르는 길도 편하게 알 수있다.
울주지역중 언양 근처 삼남면에 지인은 아는 분이 있다고 같이 작천정따라 산 방면으로 길따라 가보는데
'등억온천'이 나타나고 계속가니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가 있다.
영남알프스국제클라이밍장 울산 울주군 상북면 알프스온천5길 122 https://place.map.kakao.com/27149693?service=search_pc |
도착한곳은 '복합웰컴센터'와 붙은'국제클라이밍장' 옆 계곡 휴식공간 '간월산장'
바로 주인이 나와서 반겨주시는데
이 분에게 바로 필자도 소개 해 주신다.
지인의 지인 모두 나이가 많으신 할아버지.
그런데 카메라를 준비 안해서 폰으로 대충 찍어보았는데 방문 첫 날은 소개정도에서 끝났다.
며칠 뒤 카메라 준비하고 다시 가보았다.
여러번 오기로 생각하고 간월산장 주인(할아버지)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들려 주시는데 앞으로 이 곳만 해도 3편은 나올 것 같다.
역시 비가 오는데 계곡물은 더욱 휘모라친다. 주인할아버지 께서는 이 계곡이 마치 용같은 모습이라 했다.
이지역 사람이 직접 자기 있는 곳을 소개 하니 갑자기 계곡 물이 불어나듯하다. 다음에는 수첩을 하나 준비 해야겠다.
국제클라이밍센터도 조금 구경했는데 시설이 대단하다. 오픈 며칠 안된 것 같아 보일 정도로 깨끗하다. 보기에는 잘 몰랐는데. 마침 연습하는 사람이 보이는데 개미 같았다. 깨끗하고 부대시설도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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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산장 가는 길
'복합웰컴센터'가는 길 새로운 시설이 보이는데 이번 여름 장마가 끝나면 이 곳도 많은 사람들이 붐빌 것 같다.
울주군 표시가 선명하다.
여름 성수기 준비에 땀흘리는 분들이 보인다.
울산 울주군은 이런 자연의 모습으로 하는 문화가 특징이다.
간월산장 가는 이정표
편안한 힐링길.. 멀리 보이는 건물은 공중화장실 이렇게 공중화장실 가는 길이 아름다운 곳이라는 것도 대단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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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산장' 주변은 대자연이 펼쳐져 있다.
깨끗한 현대적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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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있는 길
들꽃힐링
원시시대
-국제클라이밍센터-
아주 작은사람
거대 인간
손님 배려공간 그리고 영남알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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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산장 주인께서 이곳 계곡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시는데
수첩을 들고 가야겠다.
아래 작은 종이에 어떤 이야기가 담겨져 있을까....
어떤 전설이 있다고 하는데 용에 관한 이야기를 조금 들려 주시는데 다음번에 한 번 들어봐야겠다
주인할아버지의 센스
사람들의 삶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을 수있는 것이
작가의 제일 큰 수확이다.
주인할아버지는
옛이야기 부터 현대적인 다양한 문화 이야기 그리고 지역 생활과 경제이야기 까지 거침없이 들려 주시는데 모두 담아내기 벅차다.
녹음기라도 들고 가고 싶을 지경이지만....
글,사진 작가 박재완 (화가, 문화기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