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숲속여행-마을스케치

남창역 앞 스케치

작가 박재완 2021. 7. 12. 16:18

남창 스케치여행

 

울주지역이 참 넓지만 영남알프스방면 동해안 방면 이렇게 나누어 다녀본다.

 

지도에서 보면 남창지역이 동해안 같다. 진하해수욕장 가는 길목이기도 하다.

 

남창역에 내렸다. 옛날 남창역은 역사관 분위기를 하고 있고 현대적인 새 역사는 많이 변화하는 남창모습을 대변하는 것 같다.

 

남창역 앞 재래시장.

 

오늘은 장날이 아니다.

 

조용히 거리를 걸어 본다.

 

기차타고 남창역 다다를 때 기차창문 양쪽 풍경이 전혀 다르다. 한쪽은 넓은 전원 풍경 반대는 주택과 시장풍경이 대비되었다. 그리고 하천. 그 속에 큰 물고기...

 

걷다가 어느 도넛가게를 발견했는데 도넛가게 옆 담장없는 집에 정원이 참 잘 꾸며져 있었다. 동시에 가게는 엄마를 도우는 아이와 함께 있는데 궁금하다.

 

이 가게가 참 인상적이었다.

 

돌아와서

 

스케치그림을 그렸다.

 

스케치한 것을 나중에 카피해서 가게주인에게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