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숲속여행-마을스케치
백운포고개 쉼터-데칼코마니
작가 박재완
2013. 8. 18. 19:01
작업실 주변 커피점이 있었으면 했는데
백운포고개 버스정류소에 '데칼코마니'라는 이름으로 커피점이 하나 생겨났다.
백운포고개 버스정류소 앞 '데칼코마니'
입구표지판에 '더치커피 take out'이라 적혀있어 더치커피 전문인것 같다.
실내가 푸른색이라 시원하고 깔끔하다.
더치커피 원액을 판다. 더치커피는 24시간 동안 내려진다고 한다.
보존기간이 아주 길다고 한다.
명함역할을 하는 것 아이디어가 좋다.
더치커피 좋아한다면 여기서 맛을 음미해봐도 좋을 듯하다.
백운포입구에서 오륙도,이기대,용당 방향으로 갈라지는데...
며칠 후...카메라들고
서비스로 색다른 것을 한 잔 주시는데 커피가 층을 이루는데 맨 아래 보라빛은 와인이란다.
근데 목성같은 모양이라 재미있다. 맛을 평가 해 달란다.
커피 메니아가 아니니 맛에 대한 건 잘 모르지만 뭔가 다른 것 같다.
오늘 가보니 더치원액이 다 나가고 없다.
이곳 커피맛 소문이 많이 퍼지는 듯...
더운여름에는 더치커피가 좋은 것 같다. 여유가 있고 더운 열기를 상대하지도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