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숲속여행-마을스케치

2024 국수집에피소드1

작가 박재완 2023. 12. 17. 10:00
우선 타이틀모양이 뜨개질 모양인 이유는 국수집 안에서 빈 시간에는 뜨개질을 한다고 해 국수이야기를 들으면서도 뜨개질하는 모습에 이끌리는데 가게 조명에 실이 더욱 빛나 카메라를 안들수 없었다. 물론 수세미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울산 울주군 범서읍 굴화길 46 '김창웅의 잔치국수'와 굴화지역을 탐방하며 스케치한 것을 그려봅니다
 
 

 
 
지인의 이야기를 듣고 처음 국수집을 가보는데 궁금하다 어떤 모습일까.
 
 
 
울산 신복로터리에서 고속도로 아래로 지도 따라 걸어보는 골목들이 모두 재미있다. 주택이 이어지지만 여러가지 가게나 식당이 곳곳에 있는 모양이다.
 
잠시후 
 
실내에 들어서는 순간 생각이 틀렸다는 것이 분명했다.
 
어디 카페 온 것 같이 국수집 안이 깔끔하고 편안하다. 음식주문 안하고 그냥 앉아있어도 좋았다.
특히 벽화가 눈에 들어왔다. 벽화만 보고 있어도 재미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이 했을까 궁금했는데  모두 가게 사장님의 생각이라고 했다. 그리고 음식에 관한 이야기도 듣고나서 앞으로 국수집 이야기를 많이 그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수집 사장님은 울산 굴화지역에서 30년 살고 계시고 이 지역에 대해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셨다. 특히 변화하는 지역모습과 환경을 많이 이야기 해 여기가 많이 궁금해졌다.
 
국수집은 국수 외 다양한 칼국수도 있어 굴화 쪽을 탐방 할 때 들러야 겠다는 생각이다.
 

 

 
이미지, 글    박재완 (마을재생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