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그림

게스트하우스 수연이네 숙박문의 010-5595-0888 https://s2018.modoo.at/ 골목여행은 어디 쉴만한 곳을 찾게 된다. 부담 없으면서도 다른 손님과 이야기도 나눌 수 있다면 좋겠다. 울산중구 동헌 앞 양사초등학교 맞은 편 작은골목에서 작은 한옥을 발견한게 벌써 2년이 지났다. 여름에는 산머루가 한옥집 마당에 주렁주렁 달려있던 기억 . . . 이곳이 도시민박으로 바뀌었다. 너무작은 골목이지만 무심코 지나가다가 열려있는 대문을 보면 안에 마당 있는 시골 고향집 그대로다. 오래 되면서 자연스러운 한옥 구조에 빠져든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곳 '수연이네' 에만 가면 하루종일 편안함 느낌을 받는다. 그러다보니 남의 집에 시간 보내는게 분명 무단 침입 같은데 들어가면 집주인이 반긴다 조금 미안해..

한옥 '예덕재' 다시가보기 오랜만에 방문한 한옥인데 많이 정돈되어 있었다. 지난번에는 마을골목 위주로 경관만 봤는데 이번에는 한옥 안을 많이 보고 들었다. 한옥이름이 우선 궁금하다고 하니 '예덕재'라고 주인께서 알려주신다. 도착하니 오후 2시경인데 한여름 날씨다. 그런데, 한옥..

청도 어느 마을 오래된 한옥이 있어 배경으로 이름을 지어보았다 작은숲속여행 이 골목에 있는 한옥은 자연스러움이 가득한 것 같다. 조심스럽게 한옥과 주변마을을 담아보았다. 아래사진은 한옥가기전 근처 국수집인데 정원 나무가 멋있다. 이 국수집에서 콩국수를 점심으로 먹어보니 봄을 뱃속으로 넣는 느낌 (이날 낮에는 상당히 기온이 올라가는 4월 인데... 청도는 그래서 과일농사가 잘된다고 한다.) 골목인줄 알고 걷다보니 어느 집으로 향하는 길인데 너무나 아릅다운 모습 사진만 몇장 찍고 나왔다 마을을 둘러보고 한옥을 향했다. 한옥은 보수공사 중이여서 사진을 많이 찍진 못 했지만 특이한 모습들이 많은 곳인데 옛모습을 많이 간직 하고 있는것 같다. 특히 황토담장은 봄을 찾는 길에서 잠시 멈추게 한다. 한옥을 탐방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