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작은 숲속 여행 5월 '작은숲속여행'을 떠난다. 초록이 무성하고 그 사이에 꽃들이 많이 피어있다. 가로수가 시원한 길에서 마을 골목 속으로 들어가본다. 길가에 꽃들이 많이 피어있어 꽃따라 걷다보니 정원이 있는 집인데 절이다. 부처님 오신 날이라 등이 소소하게 걸려 있고 정원 나무아래서 사람들이 모여 있다. 보통 부처님오신날 절에 가보면 점심을 한 그릇 먹어 볼 수 있는데 이곳은 마치 한가족 같이 평온하게 음식과 같이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다. 이곳 주변은 평야지대지만 근처 높은 산이 코앞에 있는것 같아 전경이 매우 아름답다. 이 지역(울주군 삼남면)을 소개 해주시는 마을 분이 스님도 소개 해주시는데 부처님오신날의 풍경을 몇가지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고 편안하게 지역문화도 잠시 알아 볼 수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