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추상에 관한 생각
공간, 우주, 순수, 차원, 무한이라고 생각하지만 모두 생(生)으로 귀결지어진다.
다만 사람 마다 다를 뿐 서로 다른 그자체가 생(生)이며 공(空)이다. 이런 생과 공의 토대에 대지와 바다가 있고 삶이 이어지는 것이다. 모두 필연적으로 이치적 법칙으로 존재하나 인간의 애욕은 무질서하게 되고 결국 순수한 생의 사이클을 잘못 돌리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
분명 생의 모습은 주관적 사유로 여겨 질 수 있으나 이것이 진정한 모습으로 표현 할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수묵이다.(글, 그림- 박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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