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후에 가본 곳이 작품속의 모습을 하고 있다면...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무주로 가는데 때늦은 눈이 내린다.
눈알갱이가 너무 작아 마치 밀가루 뿌린 세트장 같다.
그래서 나뭇가지에 굵게 붙은 것이 아니라 마치 조화같이 연출된 것이다.
눈이 내리는데 마치 물속같다고 한다.
봄이라 모두 가벼운 등산복 차림인데 너무 춥다.
과거 작품 속 모습과 닮은 것을 사진으로 찍어보니 재미있다.
무주 안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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